| 제목 | 2024년 AIEDAP 초등예비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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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iedap | 작성일 | 2024-10-31 11:47 | 조회수 | 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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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수도권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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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 2학년 윤채원
교육대학교 2학년이 되어 본격적으로 교과교육론 수업을 듣기 시작하며 교육에 대한 저의 고민도 새롭게 생겼습니다. 지도안과 수업 실연에 AI·디지털 도구를 적용하는 것이 동기들 사이에서 마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교육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서 수업에 필요한 지식으로, 기존의 교수내용지식(PCK)에 테크놀로지 요소가 추가된 TPACK(테크놀로지 교수내용지식) 개념이 등장하였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구체적인 AI 융합 수업의 모습이 그려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AI·디지털 도구를 제대로 알고 수업에 활용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갔고, 2024 AIEDAP 초등 예비교원 AI·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3차시의 온라인 강의와 12차시의 집합 교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온라인 강의에서는 AIDT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프로토타입을 통해 기능을 실습하였습니다. 교육 현장에 AIDT가 도입된다는 이야기를 듣기만 하다가 실제로 접하게 되니 매우 신기했습니다. 모든 학생에게 아이디를 부여해주셔서 기능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유익했습니다.
집합 교육을 위해서 서울교육대학교에 마침내 방문하였습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온 120명의 초등 예비교원들과 같은 공간에 함께 모였다는 생각을 하니 설렘을 느꼈습니다. 1일차 집합 교육에서는 AI·디지털 정책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파악하고, 미래 교실의 변화와 혁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한 점을 자신 있게 질문하는 예비교원들의 모습을 보며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1, 2일차 집합 교육에서는 초등 예비교원들이 각자 선택한 국어, 수학, 정보 교과 중 하나의 인공지능 도구를 실습하며, AI 융합교육의 교수·학습 방법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과별 실습에는 네 분의 초등 교사 선생님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AI 융합 수업의 실제 사례를 들려주신 덕분에 저는 AI 융합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지역에서 온 초등 예비교원들과 같이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수업 지도안을 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혼자 작성해도 힘든 지도안을 협력해 작성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였지만, 각기 다른 생각들이 모여 다채로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초등 교사 선생님들께서 AI 융합 수업에 대해 전문성을 갖추고 그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직 생활을 이어나가시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자 계속 노력하고, 이를 공유하는 것이 주위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남들이 다 쓰기 때문에 AI·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적과 쓰임새를 이해하여 활용하는 방향으로 교육대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AI 융합 수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